돌아이 뒷처리 마친 날 7월 11일
스터디 시작한 날 7월 13일
지금까지 스터디 7개.
돌아이 뒷처리의 후폭풍 시작 7월 24일.
7월 29일 발표
왜 학기중보다 더 바빠..
한번 병신이라도 병신이 아니게 되는 때가 오긴 오나. 사람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변하는거 같진 않아. 나만 봐도 그래 ㅋㅋㅋㅋ
그래도 짬짬이 열심히 놀려고 애쓰는 중..
아이폰 왜 자꾸 미뤄져.. 나 흰색 사고싶은데.. 잉잉.
제가 맛이 간 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연락해주시는 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에 감동받으면서도 대학원 1학기에 맛탱이가 가서 슬슬 썩어가고 있는 제가 있사옵니다. 너그럽게 굽어 살피셔서 연락 잘 안되고 보자고 말만 하고 못본다고 삐지거나 마음 상하시지 마시고 이번학기 지나고 제가 지금보다 조금 더 일이 적어져서 정상인의 삶에 가까워졌을 때! 같이 놉시다 ㅠㅠㅠ 제가 보고싶지 않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월화수목금금금금금금금..의 루프를 돌고 있을 뿐이옵니다 ㅠㅠㅠㅠㅠ 믿을수 있나요 제가 요새 술을 못먹어요! 먹고싶지도 않다고! 레알!
... 해도 해도 줄지 않는 이 일들은 올 여름 해외답사를 정점으로 차츰 줄어들 예정이오니.. 그전까지는 그저 목요일과 금요일에 학교에서 스캐너를 끼고 있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러 와주신다면 넵감사.. 이렇게 삽니다 굽신굽신.
감사의 마음을 이루 다 말로 전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오늘도 바람에 머리를 쥐어 뜯습니다.
아아 안선생님 전 사막에서 초인을 본것만 같아요. 그 초인이 아마 졸업생이겠죠-_-
내가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내가 민폐를 당하는 입장에서 한달을 지내고 나니까 진짜 인간에 대한 살심이 무럭무럭 솟아나서 죽어버리겠다. 혼자 순수하고 순진하셔서 그래서 남한테 민폐 끼치고 살림 많이 나아 지셨습니까? 둘이 있을때 하는 말하고 남 앞에서 하는 말하고 너무 달라서 가증에 치를 떨고 있는 내가 세상 사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거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만드는 이 한 달이 정말 나는 너무 힘들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고.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주옥같아서 어그로는 쌓이고 마주치기는 해야 하고. 혹자는 이것을 인간적 성숙의 길로 받아들이라는데 정말 그거 말고는 답이 없어... 어휴.
싫은 사람하고 증오를 쌓으면서 같이 부대끼는 상황이 정말 너무 싫다. 육두문자만 늘어가 ㅠㅠ
하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일 수 있겠지. 그래. 타산지석 타산지석.
아악!!!!!!!!!!!!!!
어젯밤 꿈쏙에 Bjork가 남자로 트랜스폼;해서 나왔다.
그저께 꿈 속에선 예비군사훈련을 받고 병과를 받았는데 옆자리애는 보급 난 군사. 군사가 뭐야 ..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꿈들.. 기억 안하는 편이 더 나은 꿈이 더 많았던게 분명하다
... 고생하십니다. 저도 방학입니다. ㅋ